현지인이 찾아가는 경남 의령 해드니가든

23.10.09.
우주 맛탐사대 7번째 착륙지.

의령 리치리치축제에 갔다가
저녁 먹으러 찾아간 해드니가든.

의령에는 소고기국밥과

수육 소바 집이 많았어요.

 

국밥과 면을 너무 자주 먹어서

소고기 전골을 먹기로 했어요.

(그 지역 특산물을 먹으면 너무 좋겠지만...)

전골에 들어가는 소고기가

무려 한우 1++라니.. 맛없으면 이상하지?

하고 영양소고기전골로 주문했어요.

반찬들은 정갈하게 담겨나와서

기대감이 올라갔어요.

반찬들도 너무 잘 먹었어요.

조밥이 조그마하게 나왔는데

살짝 달달한게 입맛을 돋구기 좋았어요.

메인 메뉴

[영양소고기전골] 맛 평가를 시작합니다.

 

[맛객 우]의 맛평가

음식점수 6점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었다.

 

맑은 소고기전골이 아니라

영양소고기전골은 고춧가루가 들어간다.

 

소고기가 좋았다. 알찌고 전혀 질김이 없었다.

맛은 삼삼했고 조밥과 밥류가 끈적하게

나쁘지 않았지만 꽤 심심했고 

그 외 다른 특성이 없었다는 단점이 있다.

 

건강한 느낌이기는 하나 맛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렇게 좋은 재료들이라면 조금 더 맛을 낼 수 있지 않았을까

치즈돈까스가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갈 만한 메뉴가 있었다.

 

[맛객 주]의 맛평가

음식점수 6점

 

고춧가루가 들어간다고 해서 살짝 칼칼한 느낌의

전골을 기대했었다.

 

하지만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어서 살짝 아쉬움이 남았다.

 

소고기는 확실히 값을 하는 느낌이었고

반찬과 함께 나온 조밥이 인상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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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객 우&주]의 한줄평

우: 아이들 데리고 가기엔 좋다. 놀이방도 있고

주: 소고기국밥, 소바가 싫다면 한번쯤 가봐도 좋을 거 같다.

 

[위치첨부](주차장이 넓게 잘 준비되어 있다)

https://place.map.kakao.com/1671948099

해드니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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