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0
우주맛탐사대 7번째 착륙지
퇴근하고 저녁 먹으러 류센소에 다녀왔어요.
한동안 타이밍이 안좋아서
류센소를 못가고 있었는데 오늘이다!!!
하고 다녀왔어요.
류센소는 오픈형주방으로 다찌테이블이 있고
4인 테이블이 따로 2개 있어요.
다찌테이블에는 갓과 초생강 등이 앞찬으로
준비되어있고 생마늘을 다져서 넣을 수 있게
준비되어있어요.
(메뉴판 사진을 따로 준비 못했네요...)
제철메뉴가 준비되어있고
굴 메뉴들이 있어요.(10월~4월)
굴 튀김과 굴 라멘
12월에서 1월 사이쯤에 먹어볼까 싶어요.
보통은 돈코츠 라멘을 먹지만
이번엔 한동안 국물에 말린 음식을
너무 자주 먹어서 챠슈덮밥을 주문해봤어요.
챠슈덮밥의 맛평가 시작합니다!
[맛객 주]
음식점수 7점
전에도 한번 먹어본적 있었지만..
이번엔 유독 간이 잘 맞았어요.
달달하고 짜지 않고 챠슈는
"입에서 살살 녹는" 딱 좋은 익힘정도였어요.
밥과 잘 녹아내리는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류센소 카라 라멘! 맛객 우는
늘 카라 라멘을 먹어요.
그리고 특별한 주문방법
"면은 조금 더 익혀주시고
조금 더 맵게 부탁드립니다."
류센소 카라 맛평가 시작합니다.
[맛객 우]
음식점수 7~7.5점
점수를 이렇게 부여한것은
여러번 방문했으며, 보통은 7점이지만
이번만큼은 7.5점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주문을 저렇게 하는건
기본적으로 조리되는 면은 조금 덜 익은듯 한 면인데
필자는 그 덜 조리된 면에서 꼬들함보다 덜익은
밀가루 냄새가 있었기 때문이다.
좀 더 매운건 그냥 필자 취향
류센소는 기본적으로
돼지육수를 기본 베이스로하는 진한 육수로 승부한다.
진한 돼지뼈국물이 기 막히게 좋다.
차슈는 평소에는 살짝 퍼지고 조금은 마른듯한 질감이나
오늘같이 잘 조리된 날은 녹아내리는 부드러움이 있었다.
목이버섯은 채 썰어 면과 같이 넘어갈수있도록 신경 쓴 부분이 있다.
오로지 국물하나만으로 7점을 부여해왔으나
오늘은 국물이 좀 더 좋았던점과
차슈 역시 더 좋았던점에서 7.5점까지 부여한다.
"아마 부산 강서 안에서는 라멘으로는 이 집 이상가는 집을 찾기 쉽지 않을것 같다."
[맛객 우&주]의 한줄평
우: 언제나 맛있는 류센소 카라
주: 챠슈덮밥도 평균 이상이다
https://place.map.kakao.com/1444534603
류센소 명지점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5로148번길 16-1 (명지동 3493-1)
place.map.kakao.com
https://daillylife-now.tistory.com/103
우주맛집을 시작하며!!
[Prologue] 현재 우리가 맛집을 알아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죠 많은 사람들이 SNS, 블로그에 많이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 많은 정보의 홍수속에서 이 맛집이 믿을만한가? 라고 의문들고 이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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